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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로 가는 내신 올A 최상위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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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23 21:24 조회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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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어 영역

1) Listening Comprehension
상위권 외고 합격을 위해선, 늦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량과 학습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 Listening Skill쪽에 치중했다면 최근 문제의 경향들은 Listening Comprehension쪽으로 무게중심이 옮아가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중1,2초반까지는 기초 리스닝 파워(정확히 문장을 받아쓰는 능력)를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문제집을 많이 풀 필요는 없으며 즐기면서 리스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교재선정과 학습량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중2 후반기와 중3이 되어서는 리스닝 파워를 안정적으로 극대화하고 이를 독해로 쌓은 Comprehension능력과 연계해 정답 유추능력, 논리력 등을 향상시키는 고도의 실전연습이 필요하다.

 2) Reading Comprehension
어휘력이다. 단어집에 있는 어휘들을 확실하게 외우는 것이 독해를 잘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집중은 필수이다. 간혹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집중이 잘 된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실전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음악을 듣지 않고 집중해서 푸는 것이 좋다.문장 구조 파악이 중요하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여 한 번에 정확한 의미를 이끌어 내야한다. 고난도의 문제들을 보면 지문의 구조가 매우 어렵게 되어있다. 구조의 파악은 문법 공부와 함께 다량의 지문을 보는 것으로 가능하다. 구조파악은 지문을 접함과 동시에 그 글의 구성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연습되어야 한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

독해 문제는 다량의 지문을 보아왔다면 시간은 어느 정도 보안이 된다. 긴 지문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읽어야 할 땐, 평소 독해공부를 할 때 지문 당 시간을 정해놓은 후 옆에 시계를 놓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가 공부에 반이다. 해석이 안되는 부분을 정해놓은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따로 공책에 정리한다. structure(문법)로 인해 어려울 수도 있고 어휘나 숙어 때문에 해석이 안될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을 오답노트에 정리해놓고 반복해 공부하면 효과가 좋다. 마지막으로 다다익선이다. 많은 양의 지문을 읽는 수밖에 없다.

2. 수리력 수학

첫째, 공식을 암기하여, 문제를 바라보기 보다는 원리 위주의 사고력 강화를 통한 수학문제를 만든 이의 생각을 추론하는 본질적 학습방법을 시도해야한다.

둘째, 문제 유형을 분석, 분류해 수학문제를 직접 구성, 창작해 보는 작업을 시도해 흥미 유발을 야기해야 한다.

셋째, 처음 학습할 때는, 일관성을 지켜서 문제를 접하고, 그에 대한 설명과 풀이를 청강할 때는 키워드(KEYWORD)를 잘 정리해 둔다.

넷째, 오답노트 정리를 반드시 기록화 한다.

다섯째, 수학적 설명을 듣고 난 후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친구에게 설명해서, 완전한 자기화 학습을 촉구한다.

여섯째, 1, 2, 3학년 내용을 연계해서, 적용, 종합력을 강화한다.

일곱째, 수학을 국어처럼 풀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아버지의 그림”을 국어 적으로는 아버지가 그린 그림 또는 아버지가 그려진 그림 또는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는 그림으로 해석을 여러 가지 해야 하지만, 수학적으로는 “아버지 곱하기 그림”으로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2의 3배라는 말에서,‘배’라는 말이 중요하기도 하지만,‘의’라는 조사가 곱셈을 의미한다는 말로 해석된다. 수학은 분석하는 과목이므로, 구문론적으로 사고를 갖게 될 때,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수학은 부단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3. 창의력 수학

창의력 향상을 위한 방법은
첫째, 교구를 이용하는 경험적 조작활동을 해야 한다. 놀이가 주는 효과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있으므로, 문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뿐더러, 수학적으로 식을 세워 풀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둘째, 자신이 접했던 문제들을 실제 자신의 생활 속에서 연관 시키는 작업도 해야 한다. 지면 속에 있는 수학문제를 공간지각적인 사고의 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데는, 눈에 쉽게 들어오는 사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 관찰력으로 인해 직관력을 길러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공식화된 단순 명제보다는 퍼즐이나, 도형 문제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 퍼즐이나 도형을 통해, 좌뇌, 우뇌를 단련시켜 최대한의 두뇌 회전력을 발휘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넷째, 창의적인 문제에 대해서, 직관적인 해법을 찾았다면, 다른 수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또 다른 해법을 찾아보는 일도 해야 한다. 다양한 해법을 찾고, 다각도로 생각하는 조작능력을 키움으로서,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문제에 대한 정답율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다섯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교육이 아닌 다각적인 선행학습을 통해, 통합사고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밀도있는 학습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서 교육을 받는 일이다.

4.언어 능력(국어)의 유형별 문제 해결 방안

1)국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
흔히‘국어는 감(感)’이라고 하는데 국어는 과학이다. 국어 성적이 안 나오는 원인을 물으면,‘시가 어려워서’,‘문법에 약해서’등의 이유를 든다. 하지만 국어 시험에 나오는 여러 개의 지문 중에 한 지문에 치우쳐 계속 틀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는 특정 분야에 약하다기보다는 사고 유형별 문제들(사실적 이해, 비판적 이해 등)에 약하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시부분이 특히 취약하다면 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라.

2)내신 국어는 잘하는데 언어 영역 유형의 문제에 약한경우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언어 영역을 못한다기보다는 집중해서 읽는 훈련이 안되어 있거나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읽으면서 빠르게 읽어 내기 위해서는 핵심어 또는 핵심 문장에 밑줄을 그으며 읽는 것이 좋다. 

3)어휘·어법을 묻는 문제에 특히 취약한 학생
우수한 학생들도 어휘·어법 문제에 약하다. 어휘 노트를 만들되,
(1) 스스로 공부한 책에서,
(2) 공부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휘 노트에 적고,
(3)  사전을 찾아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적고,
(4) 반드시 공부한 내용에서 다룬 단어의 전후 문맥과 더불어 기록하고,
(5) 기록할 때 자신이 외우기 쉽게 핵심만 따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6) 한자어의 경우는 반드시 한자의 뜻을 찾아 한자 하나하나의 일차적 의미를 직역을 통해 문맥 의미(의역)를 기록, 암기할 수 있도록 한다.
(7) 특별한 사항은 다른 색깔로 접어서 다음에 다시 볼 수 있도록 메모하는 것도 잊지 말자.
(8) 국어사전에 나오는 낱말만이 아닌 국어 과목에서 다루어지는 용어(유추, 비교, 거리, 인물 제시 방법 등)들에 대해서도 정리해 두고,
(9) 공부하면서 정리한 단어와 관련된 문제가 나오면 덧붙여 메모해 두면 유용하다.

4)국어 성적이 나쁜 것을 책을 많이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
책 읽은 양과 국어 성적이 비례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고 난 다음 책의 내용, 글 전체의 흐름을 정리해 보고,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그 글에서 주는 교훈 등을 읽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함께 읽은 사람과 토론해 보거나  자기가 읽은 내용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5)쉬운 문제를 잘 틀리는 학생
대부분의 학생이 쉽게 푼 문제를 틀린 경우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실수한 경우, 너무 쉬워서 다시 생각한 경우가 그것이다. 학생들은 그때그때 틀린 문항을 가지고 동일한 실수를 범하지 않는 훈련을 해야 한다. 틀린 문항을 다시 푼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틀린 문항을 다시 보면서도, 그냥 눈으로 대충 확인하고 마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한 대비도 오답 노트 작성과 활용을 통해 가능하다.
6)문제지만 계속 푸는 것에 만족하는 학생
열심히 하는 대부분의 학생은 문제집을 몇 권 풀었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 수준에 맞는 문제, 좋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학생은 드물다. 내신의 바이블은 내신 기출 문제이며, 언어 영역의 바이블은 수능 기출 문제이고 다음으로 평가원이나 시도교육청의 모의 평가 문제이다.


                                              -청라 매쓰홀릭 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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